사단법인 장애와사회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1월 7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 미디어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장애인 생활건강권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중증장애인의 건강권 이해 증진 및 의제 공론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사업성과 보고, 2부 정책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한다. 특히 센터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생활건강권 필요성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장애계 현장, 양천구, 양천구 의회, 장애인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1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성, 주체성을 중심으로 한 생활건강권지원사업, 양천구장애인체육교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및 공공 체육시설 확대, 장애인 접근권 강화 등 건강권 의제를 공론화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기념품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중증장애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사전접수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구글폼 신청(https://forms.gle/F7ny2MMzWFFJdaEX7)
문의 사무행정팀 (☎070-4212-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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