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은평병원은 1월부터 당사자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은평병원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장소는 이 병원 6층 강당이다.
오는 12일 첫 모임에는 조순득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장과 배정규 재은심리상담센터장이 축사를, 최종혁 은평병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한다. 이어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초발정신질화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의한다.
병원 측은 매 모임에서 1부는 강의 및 질의응답을 하고 2부에서 당사자와 가족이 분리 진행되는 자조모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26일에는 배정규 센터장이 ‘조현병, 조울증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은평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02-300-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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