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정신건강 전문가 간담회 실시
여주소방서 정신건강 전문가 간담회 실시
  • 임형빈 기자
  • 승인 2018.12.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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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닷 이용해 스트레스, 우울증 해소법 찾아

여주소방서는 7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 전문 상담사(김진성)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소방서에서 시행하는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결과 발표와 소방공무원이 빈번한 사고현장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PTSD(외상후 스트레스)등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김진성 전문상담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공무원에게 바이오닷(스트레스 측정기)으로 측정 후 해소법과 인간관계를 통한 우울증, PTSD를 치유할수 있는 대화의 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심리상담실과 힐링캠프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건강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건강한 소방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매주 화요일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정신상담을 위한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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