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료지원센터, 당사자 대상 자립생활기술훈련 참여자 모집
송파동료지원센터, 당사자 대상 자립생활기술훈련 참여자 모집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8.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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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서울시 관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개인의 자립의지 및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하반기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숙박ILP)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훈련 기간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며 장소는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다. 모집인원은 남성 2명, 여성 2명 등 총 4명이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활동이 우리만의 IP(independent)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립생활의 의미와 흥미를 찾는 과정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속성을 이어 하반기는 나만의 IP를 찾기 위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 욕구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송파센터는 참여자 간 최소 사전모임 2회를 거쳐 직접 2박3일의 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비장애인·참여자의 역할을 최소화해 당사자의 주체성을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숙박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2인 1조로 방역 수칙에 의거해 진행된다.

서울시 내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70-4158-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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