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날 온라인 기념식 개최
서울시, 7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날 온라인 기념식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9.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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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10일)을 기념해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온라인 기념식’을 7일 서울 중구 명동의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라이브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 생명존중 확산과 생명사랑 실천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표창과 수상자 활동수기 및 자살유족 회복수기 발표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종교계의 축하 영상이 온라인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서울 생명사랑 촛불 캠페인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초를 밝히고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생명존중을 위한 메시지를 나누는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기념식을 통해 생명사랑 활동에 동참하면서 우리 사회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시청 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생명사랑 마음이음’ 검색 후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또 포스터 하단 또는 우측 QR코드 스캔 후 링크로 이동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교육지원팀 ☎02-345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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