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오는 9일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2022년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송파 지역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당 간 복지공약을 홍보하고 투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센터는 복지 공약을 널리 알려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송파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카펭, 식당, 의류점 등 45개소 다중이용시설 업체를 방문해 리플렛을 전달하고 비치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장애인 당사자 활동가가 선두가 돼 3개조로 나눠 송파구 지역 곳곳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단체의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약사 김모 씨는 “대선 후보들에게만 관심이 있었는데 알지 못했던 복지 공약을 알게 됐다”며 “리플렛을 잘 비치해 오시는 분들에게 관심을 유도할 생각이다. 이런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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