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합심리지원단, 2년간 서울시민 대상 코로나 심리상담 14만 건 성과
서울시 통합심리지원단, 2년간 서울시민 대상 코로나 심리상담 14만 건 성과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2.04.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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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난 2년간 14만6758건의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통합심리지원단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진행되며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정신건강서비스 전문기관 31개소가 참여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2년여 간 서울시민에 심리상담 및 정보제공의 역할을 해 왔다.

통합심리지원단은 또 142만1855건의 마음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신의료기관 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로의 연계 사례는 1만7368건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의 '심리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만497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기준 3만 명대에서 2만 명대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7만5574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기준 42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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