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사자연구(Tōjisha-kenkyū)에 대하여..."자기의 발견은 곧 회복의 과정" 당사자연구(Tōjisha-kenkyū)에 대하여..."자기의 발견은 곧 회복의 과정" 정신의학에서는 정신과 의사만이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현재 5판으로 업그레이드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에 명시돼 있는 전문적 지침을 따라, 세부 기준 리스트를 참조해 진단을 내린다.임상의들은 이 매뉴얼을 참고해 발모광(trichotillomania, 털뽑기 질환), 조현병(schizophrenia), 반사회적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기면증(narcolepsy), 아동기-발생 유창성 장애(childho 기획연재 | 송승연 기자 | 2023-07-31 20:53 “국회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즉각 통과시키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권력 남용을 중단하라” “국회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즉각 통과시키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권력 남용을 중단하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제2법안소위에 회부할 것을 결정했다. 해당 개정안은 대한의사협회가 정신질환자를 상담하는 것은 의료법에 배치되며 보호의무자와 갈등 조장 가능성이 크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등 지지단체는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권력’을 휘둘러 시대에 뒤떨어지는 ‘의료적 모델’만을 고집해 심리·사회적 접근을 원천봉쇄하는 것에 깊이 우려한다. 특히, 다양한 인권 중심의 지역사회 서비스를 선택할 수 기관/단체 | 박종언 기자 | 2023-07-30 20:07 [정신과 의사 장창현의 포착] '영혼수선공' 제작진에게 띄우는 편지 [정신과 의사 장창현의 포착] '영혼수선공' 제작진에게 띄우는 편지 '영혼수선공' 제작진에게 편지를 띄웁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장창현입니다.마음에 대한 그리고 사랑에 대한 쉽지 않은 소재로 드라마를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정신과 의사로서 정신의료를 소재로 한 드리마가 시작되는데 대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매일 뵙는 환자분들의 복잡다단한 마음을 어떻게 드라마로 잘 표현하실지 궁금하기도 했고요.일단 드는 생각은 마음을 소재 정도로만 사용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는 점입니다.정신치료의 과정은 정말 섬세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것 미디어 뒤집기 | 장창현 | 2020-06-07 20:37 [칼럼/임세원법] 24년 전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실현하자 [칼럼/임세원법] 24년 전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실현하자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일반인의 언어로 “정신병자”로 불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회 내에서 “통제”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고민은 1968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대신정)와 대한의학협회가 일본의 정신위생법을 모방하여 정부에 상정했던 “정신위생법안”부터 시작됐다.ICD 코드에 따르면 F20-F29에 걸친 질환을 진단받는 조현병 계열(영어로는 “스키조프레니아(Schizophrenia)”라고 읽는다) 환자들에 대해 일반인들은 “위험하다”, “지능이 낮다”, “불결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런 편견은 일반인 중 정신질환 환자를 칼럼 | 오현성 교수 | 2019-02-24 18:01 [인터뷰/임세원법 특집] 권오용 "의사에게 주는 돈을 환자 위해 써야" [인터뷰/임세원법 특집] 권오용 "의사에게 주는 돈을 환자 위해 써야" 강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8일, 가칭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 앞서 한국정신장애연대와 정신장애인권연대(카미), 한국정신장애인협회는 국회의사당 인근 한국장애인개발원 건물 앞에서 ‘임세원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 자리에는 20여 명의 당사자들이 함께했다. 지난해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내담자의 흉기에 사망한 후 정치권과 의료계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법입원, 외래치료명령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개인정보 전달 등을 골자로 하는 인터뷰 | 전민 기자 | 2019-02-11 19:39 그래요, 조현병 당사자도 때때로 사고를 쳐요. 하지만... 그래요, 조현병 당사자도 때때로 사고를 쳐요. 하지만... 실검 1위 경북 영양군 조현병 사건지난 8일 경북 영양군 마을에서 조현병 당사자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난동을 벌이다 이를 막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42)씨는 난동을 부린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파출소 김선현(51) 경위와 B(53) 경위가 현장에서 A씨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크게 다쳤다.김 경위는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2시께 숨졌다. B경위도 머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를 받고 생명에 우리의 시선 | 임형빈 | 2018-07-09 21: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