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라고 외쳤지. 나는
내가 깜짝 놀랐을 때 말이야.
“엄마가 보고 싶어요” 라고 울었지. 나는
내 삶에 버티기 힘든 고난이 올 때 말이야.
“엄마~” 라고 절규했지. 나는
내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병마에 울부짓을 때 말이야.
나의 하나님은 때론 엄마이었지. 나는
내 뇌리에 새겨진 나의 그 이름 엄마!
그 엄마가 한 줌의 재로 내 곁을 떠나실 때...
틀림없이 임종을 지킬것이란. 지키지 못한 당연했던 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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