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인사회통합추진연대(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송파어우러기·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하얀마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8일 찾아가는 인식개선사업 ‘그들에서 우리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송파구 관내 지역주민들의 편견 해소를 도모해 그들과 우리는 같은 일상을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적 시선과 언어에 대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포토월 설치, 정신장애인의 목소리를 담은 회복수기 판넬 설치 등 다양한 인식개선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송파구 관내 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송파어우러기), 공동생활가정(하얀마음),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송파구민의 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송파어우러기가 주최하고 송파정신장애인사회통합추진연대가 함께한다.
문의 송파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070-4158-9360.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