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소개 및 차별 대처’를 주제로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의는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김도희 변호사가 진행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포함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 채널: 마포센터연구소)과 오프라인 으로 진행되며, 온라인(https://forms.gle/9qLcL9a1zYwsAYga7)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센터 관계자는“지난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차별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 실무자들이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센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미디어 워치독 운영,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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