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자립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악순환의 구조를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개인별 자립역량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장애인의 개인별 자립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한다.
개인별 자립지원사업은 개인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이며 자립생활 필수품 및 정서지원, 사회성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선연락(070-5143-0338)과 이메일(mpcil0723@daum.net)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개인별자립지원사업의 대상은 서울 서북권(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은평구, 중구)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이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인별자립지원 담당자는 "정신장애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 개인별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 개인별자립지원, 동료지원가 양성 및 상담, 권익옹호 및 미디어 교육·인식개선, 마인드스튜디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070-514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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