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법무부 부산소년원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법무부 부산소년원 김지수 원장, 김송수 교무과장, 송종찬 인권보호팀장,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 최숙희 센터장, 김상희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신질환 소년원생의 약물 교육 및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 ▲소년원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기타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활용 및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소년원 학생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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