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와 미래 교육 진행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와 미래 교육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2.05.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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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와 미래 교육 진행

서울 마포구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마포센터)는 오는 18일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와 미래를 주제로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김도희 변호사가 진행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포함해 장애인복지법 제15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채널 : 마포센터연구소)·오프라인 방법으로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https://forms.gle/2Hj8q6fJNzuwgh3RA)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말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정신장애인 복지, 서비스 구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교육이 이를 대비하고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미디어 워치독 운영,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센터 권익옹호팀 ☎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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