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 시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대인의 정신건강 굿바이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특강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표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 및 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표진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세심하고 친근한 의학적 조언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여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강사를 섭외해 시민 교양증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영천시민이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30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문의 평생학습관(☎054-339-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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