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2차 치매진단대상자(인지저하자)를 발굴해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기준)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살 위기자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 및 가정방문과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 찾아가는 마음두드림버스를 운영해 정신건강검진과 무료 상담 등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 안전망을 구축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문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청도군 치매센터 ☎370-2672, 2673. 정신건강복지센터 ☎373-8006.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