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이진숙)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노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3월 8일 더기쁜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정보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필요시 지속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서원센터는 향후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노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