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지난 3일 청주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원센터는 올해 10월까지 추가적으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센터는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과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정보를 전달했다. 또 참여자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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