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업재활을 체계적으로 지원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성철)와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가 27일 중증정신질환자 직업재활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업 재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협력 ▲ 직업재활 홍보 및 교육 지원 ▲ 고용촉진을 위한 인식개선 ▲ 기타 업무에 있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철 센터장은 “정신질환자 대상 직업재활사업이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 자립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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