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15일 ‘정신건강의 미래와 공공의 역할’ 심포지엄 개최
국립정신건강센터, 15일 ‘정신건강의 미래와 공공의 역할’ 심포지엄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1.09.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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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15일 2021년 정신건강 심포지엄 ‘정신건강의 미래와 공공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의 정신건강 ▲정신장애 당사자 운동의 나아갈 방향 모색 ▲발달장애 입원치료 체계 발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각 섹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시에 유튜브로 송출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이날 유튜브에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검색해 들어가 원하는 심포지엄 섹션을 선택해 들으면 된다.

심포지엄 1 ‘디지털 시대의 정신건강’에서는 ▲권준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신의료서비스 전망)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정신의학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김진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교수(정신건강 디지털치료제 개발 경험)가 각각 발표한다.

심포지엄 2 ‘정신장애 당사자 운동의 나아갈 방향 모색’에는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정신장애 당사자 운동의 현황과 과제) ▲장창현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느티나무의원 원장·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정신장애 당사자 회복과 자립활동) ▲장우석 회복의등대 대표·이한조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상담실 동료지원가(지역사회 내 당사자 활동 소개) 등이 발표한다.

심포지엄 3 ‘발달장애 입원치료 체계 발전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는 ▲김인향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 (의학적 관점에서의 발달장애 입원 서비스) ▲김은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지원과장 (발달장애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최성남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발달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서비스) ▲손정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전인적 치료의 개념) 등이 발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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