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인식개선 서포터즈 1기 활동 성료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인식개선 서포터즈 1기 활동 성료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11.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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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지역 내·외 정신장애이 인식 개선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은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제작과 연극 촬영을 위해 매주 모여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연습을 해 왔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연극 무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 대체해 지난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식개선 영상인 ‘다 같이 산다는 것’, ‘우리, 다시’는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인식개선 서포터즈를 담당한 김재완 활동가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장기간 함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지역사회의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런 활동들이 일반적 활동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매년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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