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보건소, 정관읍 LH5단지 입주민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보건소, 정관읍 LH5단지 입주민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2.03.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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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관읍 ‘LH5단지 아파트’와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관읍 LH5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 대신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복지를 위한 중증관리사업과 군민의 정신건강문제 예방 등을 위한 상담,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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