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실시간 채팅 상담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그동안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 완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ZOOM 화상 강의 시스템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교육 ▲인스타툰 제작 및 게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센터는 5월부터 새롭게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때문에 대면 서비스 이용에 심리적 장벽을 가졌던 주민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시간 채팅상담서비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usmhc.or.kr)에서 평일 0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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