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망자 유족과 확진자, 격리자, 보건 인력 등에 안내 문자를 보내 우울증이나 불안감, 스트레스 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대응 요령을 알려준다.
또 후유 장애가 중증으로 판단되면 대면·비대면 상담을 거쳐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마음 습관 프로그램을 비롯한 심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