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한 달간 울주 알프스시네마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배포한 생명존중 공익광고를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 송출은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살피며 함께하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을 강화해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광고 영상은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반영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핵심 슬로건인 ‘사람을 더하세요’를 활용해 제작됐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영화관 공익광고 영상 송출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마음이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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