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IL센터, 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시·그림·사진 작품 공모
금천IL센터, 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시·그림·사진 작품 공모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6.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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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관내 장애인의 창작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은 지난 2017년부터 금천센터 한울타리 자조모임 내 ‘스케치북’이라는 소모임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시와 그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자조모임 회원들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서울 전역의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작품들을 통해 장애인의 시선을 예술의 매개체로 장애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목적이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이며, 출품작은 시, 그림, 사진(인물사진 제외)으로 각 부문별 1개씩 총 3개 작품까지 중복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출품작품이며 내방 접수나 이메일 접수(gccil2010@naver.com)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8월 9일 금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금천장애인권영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는 수상작과 함께 출품작까지 금천구청 로비, 금천구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사람희망 금천센터 자립지원팀 ☎070-403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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