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포스트>는 지난 14일 서울시의회가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1년 예산을 기존 5억2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으로 절반 가량 삭감해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시킨 것을 비판하는 기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하루 뒤인 15일 서울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을 기존대로 5억2천만 원으로 원상회복해 통과시켰음을 전해드립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3개 센터인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가 내년 예산을 각각 5억2천만 원씩 지원받게 됐음을 알립니다. 예산 통과로 자립생활센터들이 직원 감원 없이 권익옹호, 자립지원 등의 고유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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