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비용·물품 등 지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미선라이온스클럽은 29일 센터 회원들의 사회 재활 프로그램 비용 및 물품 지원 등의 후원을 위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사회 적응, 대인관계 개선 및 직업재활 훈련 등에 소요되는 금액 일부를 클럽에서 후원하게 된다.
이준기 센터장은 “중증 정신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회원들의 치료와 재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회원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은 2003년 출범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겨울철 김장 김치 담그기, 사랑의 연탄 전달하기, 환경보호 캠페인, 농가 일손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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