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아파트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사업 및 우울증 검사지를 배포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아파트 및 빌라 2천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 인력 구성과 이용안내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또 주민의 우울증 검사를 바탕으로 전화, 내소 등의 여러 루트로 일반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상현 센터장은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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