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3일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 이후의 변화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사람중심집단ILP(자립생활프로그램)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돼 진행된다.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등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애인복지법 제15조는 '정신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연대'의 출범으로 지난해 12월 폐지됐고 현재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조윤아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 이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부위원은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 배경 ▲정신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현황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앞으로의 지역사회 서비스, 정책 방향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136lmAHJ_wKZRujy63zVTxDnjxPS_GNmCoQ9j4741mUc/viewform?edit_requested=true)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자립생활팀 ☎02-2697-0420, 070-4128-0316.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