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은 12월 2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강당에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기반 삶과 생활지원 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한·일의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현황과 정신장애 당사자 활동의 현황을 이해하고 정신장애인 커뮤니티 케어 기반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과 일본 베델의집과의 지속적 파트너십과 연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워크숍에는 ▲스즈키와 북해도의료대학교 임상복지학과 교수 ‘일본의 정신장애인 지역포괄케어 서비스’ ▲후쿠오카 타쿠야 베델의집 사회복지사 ‘후라카와 베델의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 경험’ ▲와타나베 토모요 베델의집 당사자 ‘베델의집 서비스 이용 경험’ ▲타카다 다이시 히가시 진료소 사회복지사 ‘히가시 진료소의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 경험’ ▲무카이야치 이쿠요시 북해도의료대학교 교수 ‘커뮤니티 지원 베델식의 경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자립생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70-4287-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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