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및 가족지원팀은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무기술 향상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꿈이룸교실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진행해 올해까지 총 108명이 동료지원가를 배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욕구조사와 서울형 동료지원가 지원을 목적으로 ‘동료지원가 직장 내 적응력 향상’ 및 ‘당사자 인권강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간 총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교육은 ‘직장 내 예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규인 국민강사교육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예절 교육과 상황 시연을 통한 예절 연습을 훈련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후 2~6회 교육은 서울 종로구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당사자 및 가족지원팀 ☎02-3444-9934.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