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8일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정신장애인 주거통합지원센터와 주거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정신장애 당사자의 복지와 법률에 관한 자주적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사는 전현주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사무국장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채널 ‘마포센터연구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https://forms.gle/khjedtpjbxWaXKS8A)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쉬는 시간 10분을 비롯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서에 사전 질의를 작성하거나 유튜브 채팅창으로 질의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 당사자와 시급한 현안인 주거문제에 대해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가 주거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디서 도움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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