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가 ‘2023년 정신건강 회복 수기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주제1) 정신질환과 관련해 본인 및 가족이 겪는 어려움 또는 회복 경험 나눔 ▲(주제2)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 서비스 이용 경험 나눔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작품 형태는 한글 프로그램과 손글씨 작성 모두 가능하다. 한글 프로그램(HWP) 이용 작성시 A4 반 페이지 이상, 3매 이내다. 손글씨 작성시 A4 한 페이지 이상, 3매 이내이다. 내용물을 알아볼 수 없는 글씨는 실격 처리된다. 원고 작성 서식을 출력해 작성하면 된다.
글의 형식은 수필, 편지글, 일기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접수(방문접수 가능)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들은 문집으로 제작된다.
결과 발표는 9월 1일이며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문의 ☎02-424-0400(내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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