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다룬 영화 ‘한끗’,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선정
정신장애 다룬 영화 ‘한끗’,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선정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08.16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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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끗' 포스터.
영화 '한끗' 포스터.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영화 ‘한끗’이 제1회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영화제(KOFF) 장편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영화제는 한국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은 이달 15~18일까지다.

행사에는 경쟁작과 비경쟁작 등 30편의 단편과 장편 한국 영화가 소개된다.

‘한끗’ 제작을 이끌었던 최동표 한마음의집 원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 영화가 많은 곳에 초청돼 상영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라며 “영화제는 사전 예약 시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1회 상파울루 한국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koffko.com.b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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