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사업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사업
  • 임형빈 기자
  • 승인 2018.11.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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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 스트레스 관리 실시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과 스트레스관리(아로마 요법)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전, 산후 우울증의 원인, 위험 요건, 증상, 진단 및 치료, 환자와 가족의 대처 방안 산전, 산후 우울증 자가테스트, 아르마 오일을 이용한 비염 연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은희 상임팀장은 “산전, 산후 우울증은 산모 본인의 고통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과 배우자에게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전,산후 우울증은 평생 가는 것이 아닌 치료가 가능한 병으로 가족의 지지 특히 남편의 지지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산전, 산후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 전문의 무료상담, 치료연계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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