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형성, 영유아 및 가족의 정신건강문제 예방활동과 조기대응에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유아 및 가족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의뢰·연계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지원 ▲지역사회 공동 행사 추진이며 사업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차지현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영유아 및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시스템 구축됐다”며 “정신건강 관련 교육 및 행사 진행을 통해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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