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대학생 ‘영마인드 서포터즈’ 출범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대학생 ‘영마인드 서포터즈’ 출범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6.25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이다. 이들은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미디어 모니터링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제1기 영마인드포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51개 지역, 70개 대학교, 61개 팀(총 423명)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1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을 펼친 총 17개 팀에게 올해 연말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3개 팀 및 우수 15개 팀에게는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외 상장과 소정의 상급을 지급한다.

아울러 활동 종료시점까지 활동한 서포터즈 저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은 “다음 세대의 리더인 대학생이 정신건강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연다면 편견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