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식 진행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식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06.01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8일 본관 2층 교육장실에서 정신과 의사 4명을 대상으로 자문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자해나 자살 위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이 필요한 학생을 분별해 자문의의 지원을 받게 한다.

위기 사례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치료적 접근의 자문을 통한 상담 역량 강화와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 정신의학적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Wee센터는 자문의로 오중근 국립공주병원 정신재활치료과장, 유성훈 행복주는의원 원장,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최원준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위촉했다.

자문의는 2021년 2월 말까지 교육청 Wee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안성호 교육장은 "정신과 자문의 위촉으로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가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문의들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으로 학생들이 고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