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신재활시설협회, 미등록 정신질환자 일자리 지원사업 세미나 내달 2일 개최
인천정신재활시설협회, 미등록 정신질환자 일자리 지원사업 세미나 내달 2일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1.11.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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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신재활시설협회는 관내 장애 미등록 정신질환 당사자 일자리 지원사업 기획 세미나 ‘일로 만난 사이’를 내달 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 예산정책토론회 제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 장애 미등록 취업지원사업 추진 사례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의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안정성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가 기획됐다고 전했다.

1부에는 김민 대구대학교 교수가 ‘미등록 정신질환자 맞춤형 고용촉진 전략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정진옥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사무국장이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지난 3년간의 사업에 참여했던 당사자의 현장 증언한다.

2부에는 김용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이 ‘정신장애인의 경제활동 현황과 고용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김정태 인천시정신재활시설협회장이 ‘미등록 정신질환 당사자의 취업지원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 월산사회복귀시설, 클럽하우스해피투게더가 공동 기획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문의 연수새누리 ☎032-813-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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