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노대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15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따르면 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상으로, 조현병의 생물학적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정신의학자에게 수여한다.
노 교수는 조현병, 불안 및 강박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 원인과 치료에 관한 60여 편의 SCI(국제전문학술지) 논문을 발표했다. 의학회는 노 교수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수여하는 ‘글락소스미스클리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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