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상담실서 일할 동료지원가 공개 모집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상담실서 일할 동료지원가 공개 모집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06.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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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사진=연합뉴스]
국립정신건강센터. [사진=연합뉴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동료상담실에서 일할 동료지원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자 중 2명이며 복지카드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다.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입정부 수집 및 이용동의사 등 서류를 이메일(bsh639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센터 외래 진료소 내 동료상담실을 설치해 동료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동료상담실에는 동료지원가와 가족지원가가 주 1일 1명씩 근무하면서 환자와 가족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동료지원가 업무 내용은 동료상담실에서 환자와 가족 대상 동료상담을 통한 심리적 지지, 회복 경험과 재활기관 이용 경험 공유, 자조모임과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1회 근무한다.

문의 ☎02-2204-0265/ 0266 정신사회재활팀(구 사회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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