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 포럼 개최한다
인권위,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 포럼 개최한다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5.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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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포럼' 및 '미디어 창작교육' 개최
서울·부산·청주 3개 지역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
국가인권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 부산,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방송·언론 등 미디어 속에 비친 정신장애인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포럼'과 '미디어 창작교육'을 연다.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포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인권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 함께 미디어가 양산하는 정신장애인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미디어 안팎에서의 정신장애인 인권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디어 창작교육'은 정신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정신장애인 인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조현병회복협회(서울), 송국클럽하우스(부산), 청주정신건강센터(청주)에 사전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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