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Yes, Human Rights! YES, 양천!’(이하 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양천센터는 지난 2016년 장애정책 콘서트를 ‘장애인, 지역에서 살다’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권을 주제로 패널과 참여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와 캘리그라피 예술, 밴드 ‘요술당나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한다.
촛불진행자로 익숙한 최광기 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어 패널로는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장애학과 생존학을 연구한 정희경 광주대 교수와 장애 인권 운동가 은종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 함께 한다.
토크콘서트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이외에도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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