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용승마장이 한국마사회의 재활 힐링 승마 협력시설로 지정됐다.
재활승마는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재활 방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복용승마장이 올해 한국마사회 핵심 추진 사업의 일환인 ‘재활 힐링승마’의 거점이 될 협력 승마시설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복용승마장은 마사회 재활 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마사회 협력사업 참여 우선권 확보와 함께 홍보 지원을 받는다.
또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시설별로 총 6천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고 말 산업 표준화 매뉴얼 및 재활 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대전시설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괴 등과 협력사업으로 장애아동 재활승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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