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만성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만성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2.07 19: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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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시민이라면 언제든지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만성정신질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은 매주 3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자기주장 훈련, 증상 약물관리 교육, 이완요법, 서예요법, 취업 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용준 센터장은 “재활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차별과 편견 없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등대지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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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2-09 01:44:52
각 정신보건복지센터들이 자기몫을 해가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과도한 업무 속에서도 보건소의 감시 감사 감찰 속에도 나름대로 사업과 프로그램 하기가 쉽지 않다. 자기주장 훈련, 증상 약물관리 교육, 이완요법, 서예요법, 취업 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몇몇 사회복지사로는 힘겨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본 센터에서는 잘 진행해가길 기대한다.
정신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센터로 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