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20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료식
충남대병원, 제20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료식
  • 마인드포스트 편집부
  • 승인 2019.02.18 19: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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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본관 A강당에서 제20기 정신건강전문요원(간호사)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교육수련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양성교육은 정신건강복지법이 규정하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과정으로 1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간호사에게 보건복지부가 전문요원 자격을 수여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20기 수료생 19명과 관련 임직원, 수련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998년 정신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50여 명의 전문요원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1년으로 이론 150시간, 실습 830시간, 학술활동 20시간 등 총 1000시간으로 구성돼 이를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송민호 원장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년 동안 본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간호사들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국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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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2-20 02:53:09
수료자 19명 모두 맡겨진 자리에서 책임 의무 를 다할 것이다. 직역강 다툼 불협화음이 나면 안되겠다. 1년 더 수련해야 1급 자격도 받는다던데 더욱 충실해야 겠다.

사회복지사 는 간호사를 돕고 심리상담사나 간병사 작업치료사 들에게 진입장벽을 열어줘야 한다. 서로
어깃장 놓으면 조현당사자만 피를 흘린다.

특히 조현당사자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겐 절대 차별대우 임용 불이익이 없도록 제한규정 철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