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정신장애인 당사자대회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윤당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은 ‘우리 안의 가능성, 창조의 힘을 깨우다!’를 주제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문화 향유의 주체가 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당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정신장애 당사자 뮤직그룹 ‘콩나물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활동의 길안내에서 작가 장차현실과 영화감독 서동일 씨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장민경 감독이 제작한 다큐 ‘자리’ 상영, 파도손 라온제나, 카르페디엠의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 또 하나의 도약 코너에서는 온새미로, 마음사랑, 평화품앗이 등 단체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행사는 유튜브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채널로 생중계된다.
문의 파도손 ☎02-227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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