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샘, 정신장애인 생활지원주택 도입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뿌리샘, 정신장애인 생활지원주택 도입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3.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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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뿌리샘.
사진 제공=뿌리샘.

사회적협동조합 뿌리샘은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주택 도입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주거지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생활지원주택’ 도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신건강 관계자를 비롯하여 당사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희철 강남대 사회복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민소영 경기대 교수가 지원주택과 초기적응 서비스라는 주제로,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이 기존 주거전달체계의 경계확대 방안이 지원주택 서비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홍명기 사무관,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김부병 사무관, 태화샘솟는집 조혜옥 당사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윤애란 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국회의원 김상희, 사회적협동조합 뿌리샘, 태화샘솟는집, 쉐어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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