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3월 8일부터 온라인 영상송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마인드스튜디오’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기관의 강사들이 나선다.
온라인 영상송출 분야에 관심 있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프라인(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00 수영빌딩 401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https://forms.gle/4UFZp2PForTefSaX8)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유튜브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송출 분야의 미래는 밝을 것이고 교육생들의 역량이 충분하다면 1~2년 안에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마인드스튜디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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